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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알려주실래요? 당신에 대해 알 수 있도록. "

이봐, 애송이. 네가 알아서 뭐 하게.

나의 검은 쌍익[双翼]에는 상상치도 못할 ㄴㅇㄱ 힘이 봉인되어 있다는 것을.

아트로포스1.png

​[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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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로포스3.jpg

한 갈래로 땋아 내린 검은빛이 도는 긴 머리카락을 가진 사내의 눈은 청록빛을 띠고 있으며 눈꼬리가 아래로 살짝 쳐져 있다. 

 

제 몸집만 한 날개는 긴 노(櫓) 모양이며 날개 부분에 흰색 가는 V 무늬가 있는데 이 흰 무늬는 날 때 등 부분의 무늬와 이어지며 Y자 형태가 된다.또한,  아래로 내려갈수록 검은빛이 사라지며 흰색과 갈색빛을 띄우는 것을 볼 수 있다. 

 

두툼한 목도리와 품이 큰 망토 하나를 입고 있는데 망토의 뒷부분은 날개가 편히 움직일 수 있도록 2~3갈래로 나누어져 있다.

안에는 제 무릎까지 오는 히마티온 형태의 옷을 입고 있으며 푸른 끈으로 이를 고정하고 있다.

 

왼손에만 검은 장갑을 착용하고 있는데 왼팔의 중간 부분까지 전체적으로 덮여있는 듯 보인다.

그 외에는 별다른 치장을 하지 않았으며 끝이 휘어있고 뾰족한 검은 손톱을 가진 것을 볼 수 있다. 

[이름]

아트로포스  / Atropos [Ἄτροπος]

 

 

[나이]

외관 나이 : 25

실제 나이 : ?

 

[성별]

 

[키/몸무게]

187cm / 80kg(날개 무게 미포함)

[종족]

 수인 :: 흰허리 독수리

 

 

[출신지역]

거주지 :  이종족 숲 아든 칼립소

 

 

[직업] 

조각가

 

 

[성격]

[ 온화한 / 나긋나긋한 / 활달한 / 관찰하는 ]

"제 이름은 아트로포스. 아스 아니면 로라고 불러주세요~."

그의 말과 행동에서는 여유로움이 넘쳐나는데 대화를 해본다면 나긋한 말투나 온화한 표정 등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설령 제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이 닥치더라도 웃는 표정에 별다른 변화가 없을 만큼, 인내심 또한 꽤 있는 편이다. 처음 보는 이들을 대함에서 별다른 어려움 없으며 새로운 이들을 살펴보기 위해 먼저 다가서는 편이다. 삶의 신조 중 하나가 바로, 모두와 충돌 없이 웃고 떠들며 잘 지내는 것이며 다른 이들과 어울리며 웃고 떠드는 것을 하나의 낙으로 여긴다. 만약 상대방이 자신을 본체만체하더라도 웃으며 넘길 것이다. 그만큼 새로운 상황이나 새로운 인물에 관심이 많고 제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서라도 발로 뛰며 알아보고 관찰하는 편이다.  

 

[ 감정이 풍부한 / 엉뚱한 / 태연스러운 / 걱정 없는 ]

"어머, 이를 어쩌죠? 저는 그런 적  없어서…. 저쪽의  저분이 하신 게 아닐까 싶은데~?"

그와 대화를 하다 보면 어투와 표정에서부터 놀라움이나 기쁜 감정 등이 흘러넘치곤 한다. 이러한 면에서는 알고자 하면 참 알기 쉬워진다. 가끔은 주제에서 벗어난 엉뚱한 대답을 할 떄도 있다. 누군가와 조금 친해졌다 싶으면 상대방의 기분이 나쁘지 않을 정도의 소소한 장난을 치기도 한다. 장난을 치고 난 후에는 제가 언제 그랬냐는 듯 시치미를 떼며 태연스러움을 가장하곤 한다. 다른 이들의 장난도 잘 받아주는 편이며 잘 속는 편이기도 하다. 속는다는 것을 알고 있을 때가 종종 있으나 상대방도, 저도 나빠질게 없는 상황이라면야 자연스럽게 넘어간다. 그만큼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고 지내며 설령 자신이 하는 무언가 실패를 해도 후회하지 않고 좋은 경험이 되었여기는 긍정마인드를 가졌다.

 

[ 체계적인 / 협조적인 / 순종적인 / 학구열이 있는 ]

".... 이렇게 하면 되는 걸까? 아, 이런 모양이 아니구나…. 알겠어요! 다시 해올 테니 기다려요~"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확실한 계획을 세우는 편이며 할 때는 무척 열심히 한다. 그가 아무리 느려 보여도 할 때는 재빠르게 잘 움직이는 듯 하다. 자기 일이 다 끝났을 때 한가한 시간을 즐기는데 이떄 누군가 도움을 요청한다면 기쁘게 도와줄 것이다. 그만큼 남과 협력하는 데 있어 거리낌이 없으며 단순하고 치밀하지 못해 무언가를 할 때 이익을 추구하기보다는 손해를 보는 것을 더 편하게 여긴다. 어찌 보면 바보 같을지도 모르나 제 마음이 편하다면 상관없는 듯 군다. 그런 그도 이익을 따지는 방면이 하나 있다면 바로 무언가를 배우는 것이다. 그는 자신이 모르는 새로운 것을 접하고 배우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며 여러 가지 일들을 배워보았기 때문에 나름대로 경험이나 지식이 풍부한 쪽에 속해있다. 물론 자신은 그에 만족하지 못하는 편이며 저 자신을 부족하다 여기는 면도 있다.

 

 

[능력]

- 종족 고유 :: 바람

그들의 종족은 하늘 위에서 자유자재로 날아다니기 위하여 바람의 흐름을 느끼고, 다루는 법을 어렸을 적부터 어른들에게 배우곤 한다. 

유난히 바람을 잘 타고 다루는데 능했던 아트로포스는 이를 이용한 방어술을 주로 사용하는 편이다. 

(ex: 상대방을 바람으로 밀어내거나 주변의 사물에 바람의 막을 씌워 방패의 형태를 띄우도록 함)

이 능력을 장시간 동안 사용하는 것은 무리이기 때문인지 꾸준히 수련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ex: 날갯짓을 하지 않고 허공에 살짝 몸을 띄우거나 주변의 사물을 띄웠다 내렸다 하는 등의 방식으로 수련하는 듯 보인다)

 

단검

바람을 다루는 능력을 제외하곤 자신의 몸을 지킬만한 방법이 없었기에 배우기 시작한 것이다. 

원래는 궁술을 할 줄 알지만, 화살을 지속해서 보급해야 한다는 불편함 때문에 장거리를 다닐 때는 단검술을 사용하는 듯 보인다.

바람의 흐름을 살짝 바꾸어 표적에 정확히 단검을 던지는 것이 주특기이다. 종종 멀리 던져버린 단검을 찾지 못하고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아 단검을 여러개 들고 다닌다.

 

 

[조사/전투 시 포지션]

방어

 

 

[소지품]

단검 여러 개, 가방

 가방 안 ->  책 1권과 필기구(깃펜과 소분의 잉크), 모포 2개, 조각칼 2개, 담뱃대, 말린 엘피스꽃, 여분의 돈(5골드 정도)

 

 

 [기타]

 

종족

- 1) 독수리 일족 중 하나인 흰허리 독수리 족이다. 

종족 내 특이점으로는 태어날 때부터 날개와 등 부분에 흰색의 가는 Y 모양의 무늬가 있는 것이다.

- 2) 텃새이기 때문에 한 지역 내에 2개체 이상이 존재하지 않으며 1개체의 영역은 생각 이상으로 넓은 편이다. 단, 가족이 같은 지역 내에 있는 것은 신경을 쓰지 않는다.

- 3) 혼혈이나 순수혍통이나 모두 같은 종족으로 생각하는 편이며 다른 모든 종족에 대한 적개심은 무척 낮은 편이다.

그만큼 다양한 영역에서 서식하는 이들이며 이로 인해 다른 종족에 대한 거부감이 거의 없다.

- 4) 5~ 10년 단위로 정기적인 모임을 한다. 각 가정 내에서 1명 이상만 참여하면 되며 모임의 장소는 매번 달라진다. 대부분의 장소는 이종족의 숲이나 엘테리오의 근처를 오가곤 한다. 

- 5) 특이하게도 이들은 성(姓)이 없다. 굳이 성을 언급해야 한다면 "흰허리 독수리 족의 누구" 라고 소개하곤 한다.

 

- 가족관계

- 1) 친모와 자신의 위로 누나 한 명이 있다. 

가족 중 막내에 속하며 가족과의 사이는 무척 좋은 편이나 서로 지내는 지역이 다르며 일이 바빠 자주 만나지는 못하고 있다. (그나마 제일 최근에 가족을 본 것이 10~12년 전이라고 말하고 있다. )

- 2)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배달부를 통해 꾸준히 연락하며 지내고 있는 듯 보인다.

- 3) 인간과 독수리 족의 혼혈이다. 아버지가 인간이셨으며 친모는 흰허리 독수리 족의 분이셨다.

검은 머리칼과 날개는 친모를 쏙 빼닮았으며 흰 피부와 청록빛 눈은 친부의 것을 닮았다.

 

 

능력 및 취미

 - 1) 비행

넓은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것을 즐긴다. 날개를 펼쳐 날아오르기 위해선 넓은 공간이 필요하기 떄문에 웬만해서는 펼치지 않는 편이다.

좁은 공간에서 날게 된다면 바람의 힘으로 도약하며 힘껏 날아오르곤 한다. 하늘을 날다 지치게 되면 바로 지상으로 내려오지 않고 나무의 위나 높은 곳에 내려앉아 조용히 아래를 바라보곤 한다. 최대 제 무게의 2배까지 들고 날 수 있으며 성인 기준으로는 한 명 정도는 가뿐히 데리고 날 수 있는 듯 보인다.

- 2) 조각

그에게 있어서는 주변에 굴러다니는 작은 돌멩이부터 굵은 나뭇가지들 등과 같은 것들이 조각할 수 있는 재료로 보인다. 시간이 날 때 할 일이 없다면 자리를 잡고 앉아 조각하곤 하는데 주로 작은 소동물 들을 조각해낸다. 누군가 뭘 만들어달라 요청을 하면 흔쾌히 만들어 줄 때도 있다. 의뢰를 받은 것이 아닌, 취미로서 만든 것이라면 완성품을 들고가진 않는다. 완성하거든 제가 왔다 가는 흔적을 남기듯, 나무 위 혹은 평평한 돌 위에 올려놓곤 미련없이 가는 편이다.

 

 

기타

 - 1) 태어난 날 :: 46일(2월 15일)생

"바다의 요정이 하늘로 오르기 며칠 전에 태어났습니다~"

- 2) 담뱃대와 말린 엘피스 꽃

"이거? 몸에 나쁘지는 않은데- 그래도 당신은 하지 마세요."

담뱃대: 불이 없어도 작은 불씨를 피울 수 있는 마법이 담겨있는 마법 물품이다. 그가 가지고 있는 물건 중 가장 값비싼 물건일 것이다.

말린 엘피스 꽃 : 담배를 피울 때 쓰는 약초 대신 사용하는 것 같다.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이종족의 숲에서 구하기 쉬운 꽃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 3) 책과 필기구

"일기…. 혹은배운것을 잊지 않기 위한 기록용이라고 생각하세요."

시간이 날 때 조금씩 써내려가곤 한다. 조금 너덜너덜한 책의 겉면을 보면 꽤 오래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 4) 좋아하는 것 : 상담,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 만들기, 동물들, 비행

- 5) 싫어하는 것 : 낭비하는 것, 벌레….

- 6) 친해지면 말이 많아진다.

"내가 수다쟁이라고~? 그럴 리가!"

알고 나면 말이 많은 스타일이다. 자신은 여전히 부정하곤 하지만 그와 지내본 이들의 말에 따르면 확실한 정보인 듯하다.

또한, 자신과 비슷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전폭적인 지지와 후원을 아끼지 않는 편이며 책임감을 느끼고 살펴주는 듯하다.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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