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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푸(@eu3379)님의 커미션입니다.
[전신]

으푸(@eu3379)님의 커미션입니다.
달빛에 아름답게 반짝이는 청은발과 핏빛으로 반짝이는 보석같은 눈동자.
앳된 얼굴과 순한 눈매는 그를 유약해보이게 만든다. 특히나 피부도 하얀 탓에 병약해 보이기까지 한다.
전체적으로 푸른 계열의 복장을 걸치고 있으며, 나름 단조로워 보이지만 소재는 꽤 좋아보인다.
[이름]
루안
[나이]
18
[성별]
남성
(Man, Male)
[키/몸무게]
170cm / 마른편
[종족]
인간
[출신지역]
달의 제국 아르테시아
달의 제국 서쪽에 존재하는 강줄기 근처에 있는 영지에서 태어났다.
아일린에서는 떨어진 위치기 때문에 딱히 관광명소 같은 곳은 아니며, 강줄기 덕에 농사가 발전한 곳이다.
그 외로 크레이튼으로 가는 길목이 되기도 해서, 달의 제국과 크레이튼 간의 교류가 일어날 때 들르는 곳이 된다고.
하지만 그건 귀족의 일이고, 애초에 그럴 일이 적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모른다.
그저 농사짓기 좋고, 좋은 영주 아래서 사람들은 행복하게 삶과 축제를 즐긴다고.
[직업]
여행자
[성격]
[ 다정한 / 조심스러운 / 순수한 ]
청년은 누구에게나 다정했다. 인간과 이종족을 나누는 정도가 아니라 모든 생물에게 그랬다. 쳐진 인상은 청년의 성격을 소심하게 생각하게 만들지만, 막상 봐보면 그는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가고, 다정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이었다. 지니고 있는 약초들을 모르는 사람, 그저 야생동물에게도 아낌없이 쓸 수 있을 정도로 자상한 사람이다.
그래도 사람 일은 모른다고. 모든 사람들이 호의를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하물며 대가 없는 선행이라니. 아무리 풍족한 유레이시아 대륙일지라도,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남에게 받으면 돌려주는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 그래서 그는 선행을 베풀 때조차도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조심스러운 성격을 가졌다. 상대에게 허락을 구하고, 괜찮다고 할 때에만 선행을 베푸는, 어디 가서 속고 살지는 않을 정도의 조심스러움은 있다.
선행은 인간과 이종족, 동물과 식물을 나누지 않는다고 했던가. 그만큼이나 여리고 순수한 성격의 소유자다. 기쁠 때는 기쁨을, 슬플 때는 슬픔을 곧이곧대로 표현할 수 있는 착한 심성을 보면서 혹자들은 너무 감정에 휘둘리는 어린애라고 말하기도 한다.
[능력]
적석(赤石)
붉은 결정을 만들어내는 것이 능력이다. 결정의 모양과 크기는 본인의 마음대로인 듯하다. 본인 스스로 딱히 전투 상황에 걸맞게 쓰려고는 안 하는듯 하지만, 그래도 있는 능력이니 활용을 할 때라면 하는 듯 하다. 만들어낸 결정석은 본인의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으나 그 정도는 과녁을 향해 날려보내는 정도까지가 현재 한계인 듯 하다. 앞서 말했듯 스스로가 전투 상황에 어울리는 능력으로 계발하지 않은 탓이 크다.
전투 시
주변으로 붉은 결정석을 둘러싸게 만들어서 공격으로부터 팀원을 보호한다.
[조사/전투 시 포지션]
방어
[소지품]
허리에는 주머니와 작은 가방이 있다. 그리고 단검을 들고다닌다.
주머니
-약초처럼 가벼운 물건이 담겨있다. 응급상황에 대비한 것 같다.
-간혹 중에는 환약도 들어있다. 무슨 용도인지는 모른다.
가방
-여행 자금 등, 무게가 있는 것들이 담겨있다.
-종이, 펜 같은 메모용 물건도 담겨있다.
-안에는 간이 해시계 같은 것도 있는 모양.
단검
허리춤에 달고다니는 단검이 있는데 밋밋해보이는 것과는 달리 꽤 고급스럽다.
호신용으로 들고다닌다지만 잘 쓰지는 못하는 모양.
[기타]
습관
가끔 자신의 능력으로 만들어진 붉은 돌을 가끔씩 손으로 만지며 장난치기도 한다. 달라고 하면 별로 줄만한 것은 못 된다며 웃어넘기는 모양.
여행을 하면서 주기로 무언가를 메모하는 모양. 영지의 모습부터 생물, 신기한 것들 등등 그 범위는 다양하다.
가족
고향에 어머니가 계시다고 한다.
말투
전체적으로 예의바른 말투. 간혹 무언가를 말하려다가 입을 다물고, 얼른 다른 말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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