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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쉿, 당신은 잘 하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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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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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유하

 

 

 

[나이]

외관나이 : 20  /  실제나이: 46

 

 

 

[성별]

시스젠더 남성

  

  

 

[키/몸무게]

178cm / 마름

  

  

 

[종족] 

여우 수인

 

  

  

[출신지역]

-

  

 

  

[직업]

 

>방랑자

 

어딘가 한곳에 정착하지 않고 이곳저곳을 떠돌아 다닌다. 그래서 경험이 풍부하고 긴 여행에 익숙한 편.

 

 

 

[성격]

 

> 다정한 / 잘 웃는 / 배려심 있는

 

영리한 그는 상대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곧잘 눈치채곤 했다. 그리고 그것을 기억해 두었다가 챙겨주는 편이었다. 겉으로는 크게 두드러지지 않지만 은근하게 상대를 배려하는 태도와 항상 유지하는 부드러운 미소, 다정한 말투등이 어우러져 편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어떻게 보면 상대의 사소한 것들을 눈치채는 것이 소름돋을 수도 있으나, 그는 적당히 선을 지킬 줄 알았다. 그 선이 그가 배려심 있는 이로 남을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 장난기 있는 / 능글맞은

 

다만, 어느정도 친한 상대에게는 다정함보다는 장난스러움이 더욱 드러났다. 그의 장난은 상대를 골탕먹이는 것보단 말장난에 가까웠는데, 상대가 말실수를 한 것으로 꼬투리를 잡고 놀린다던가 일부러 하도록 유도하는 식이었다. 상대가 자신을 놀리려는 것 조차 말을 빙빙 돌려서 결국 다시 상대를 놀리는 형세가 되곤 했다. 겉으로는 순진무구한 표정을 지으면서 핵심을 찌르다가 우는 척을 한다던가, 누가 보아도 일부러 하는 듯한 과장된 연기를 해보이는데 열이 받지 않을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그는 상대의 그런 반응을 즐겨 자주 장난을 치곤 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어린 아이에게는 장난을 잘 치지 않는다는 점일까. 이렇게 장난을 즐기는데도 상대에게 맞거나 쓴소리를 듣지 않는 것은 그가 처세술이 좋기 때문도 있으나 이 때 조차도 어느정도 선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 비밀스러움 / 조용한

 

다른사람의 이야기를 곧잘 들어주고 장난기도 있는 그이지만, 정작 자신에 대한 것에 대해선 조용했다. 또한 종종 혼자 생각에 잠겨있기도 하는 것이 꽤나 비밀스럽게도 보였다. 그에게 직접 물으면 비밀스러운 것이 매력적이지 않냐고 답하며 능글거리기 일쑤였다. 이 비밀스러움 조차 일부러 그러는 것인지 오히려 상대의 반응을 즐기는 모양새였다.

  

  

  

[능력]

 

>주위에 새하얀 눈을 내린다.

 

내리는 눈은 겉보기엔 평범한 눈과 같지만 차갑지 않고, 무언가에 닿으면 사르르 녹아 사라져 몸이 젖어들거나 쌓이지 않는다. 또한 날씨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예를 들어 햇살이 쨍쨍한 상황이나 바람이 세차게 부는 상황에서도 능력을 발동하면 능력 범위 내에는 평범하게 눈이 내린다. 즉 눈 자체에는 살상능력이 전혀 없다. 

능력으로 눈이 내리는 공간 안에서는 눈 속에 자유로이 몸을 숨길 수 있다. 몸을 숨기면 상대가 시전자의 모습을 거의 볼 수 없다. 다만 숨겨지는 것은 모습 뿐. 소리나 기척등은 줄어드는 정도이다. 원한다면 다른 사람이나 사물에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그 사람이나 사물이 움직일 경우 시전자는 능력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벅차 움직이기 힘들어진다.

 

전투 시에는 명중률과 회피율을 올려주는 형태로 서포트가 가능하다.

 

 

   

 

[조사/전투 시 포지션]

서포트

 

[소지품]

>회중시계

 

한 구석에 작은 꽃들과 함께 덩쿨을 연상시키는 듯한 줄들이 여러 갈래로 꼬아진 문양이 새겨져있는 은색 회중시계이다. 긴 은색 체인을 걸어 허리춤에 걸고다닌다.

 

그는 정치나 연구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초 단위까지 잴 수 있는 시계가 발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단순한 호기심이 생겨 시계를 마련하게 되었다. 원래 그의 성정부터가 어림짐작보다는 세세하고 확실한 것을 좋아했기에 새로운 시계와 단위는 그와 잘 맞았다. 그 후부터 현재까지 이 회중시계를 애용하며 신 단위를 사용해오고 있다. 다만 남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는 신 단위가 아직 민간에 널리 보급되지 않았단 점을 배려해 구 단위를 사용한다.

 

>단검

 

언뜻 보면 아무것도 없이 심플해보이는 은색의 단검. 자세히 보면 손잡이 부분에 나무 덩쿨같은 무늬가 새겨져있다.  품벨이 없으며 가드 부분이 거의 없다 싶을 정도로 작은 편. 검집은 마찬가지로 은색. 손잡이보다는 무늬가 뚜렷하게 새겨져 있는 편이다. 또한 작은 꽃 문양들이 새겨져있다. 보통 허리띠 오른편에 매어둔다.

 

날이 양쪽으로 나있어 살상력은 높지만 사용할 때 주의하지 않으면 사용자 본인이 베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다치는 것보다는 살상력을 중시하기에 이 검을 꽤나 선호한다고. 그가 어렸을 때 다른 이에게서 받은 물건이다. 원 주인은 어린 그가 큰 검을 들 수 없으니 호신용으로 주었던 것이지만, 그가 자란 후에도 힘이 약했던 탓에 현재까지 계속 사용해오고 있다.

 

 

>작은 가방

 

허리띠에 고정할 수 있게 되어있는 작은 가방이다. 안에는 씨크린, 엘피스 등 여행 중 돌발상황을 대비한 약초와 지도가 들어있다. 가방에는 경량화 마법이 걸려있는데, 예전에 달의 제국에 갔을 때 마련한 것이다. 무거운 가방을 들고 다니면 괜한 체력을 뺏기게 되고, 스피드를 중요시하는 그의 검술에도 방해가 되기 때문에 원래부터 무거운 물건을 지고 다니지 않지만, 신중한 성격 때문에 경량화 마법이 걸려있는 가방을 마련했다.

 

 

 

[기타]

>검술

 

능력에는 살상 능력이 거의 없기에 자신을 지킬 수단으로 검을 선택했다. 본래 마음에 두고 있던 것은 대검이었으나 선천적으로 힘이 약한 탓에 잘 다룰 수 없었다. 그래서 대검을 포기하고 자신의 특기인 스피드를 살려 단검을 선택했다.  하지만 정식으로 검을 배운 것도 아니기에 그저 그런 수준인 호신용이다. 그래서 그는 사실상 검을 사용하기 보단 그 상황에서 벗어나는 것을 주로 택한다. 그가 검을 뽑는 것은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의 경우.

   

 

>옷차림

 

그는 보통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어두운색 로브를 입고 얼굴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후드를 눌러쓰고 다닌다. 이는 자신이 이종족임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귀와 꼬리를 가리기 위함이었다. 그는 인간을 믿지 않았기에 꽤나 불편한 차림을 하더라도 인간들에게 자신이 이종족임을 드러내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이번 횡단만큼은 꽤 위험하고, 오랜 시간동안 이동해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포기했다.

 

자신의 스피드를 살리기 위해 두터운 방어구보다는 가벼운 옷을 선택했다. 다만 그는 아이러니 하게도 눈을 내리는 능력과 달리 추위를 잘 타는 편이었다. 보온성을 위해 활동성을 포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얇은 옷 위에 두터운 망토를 두른다. 전투 시에는 망토를 벗어 던진다.

 

 

>요리

 

혼자서 여행을 하다보니 요리를 잘 하는 편이다. 셰프처럼 외관도 아름답고 훌륭한 요리보다는 여행중에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적당한 요리를 할 줄 아는 정도. 식재료도 직접 조달하는 편이다. 주로 채식만을 하는데, 편식을 하는 것도 아니고 육류 요리를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처음 고기 조달을 위해 나섰던 날 마주쳤던 귀여운 먀우폰폰을 차마 식사로 만들 수 없었기 때문이다. 보통 마을에서는 이미 손질된 고기를 사거나, 조리가 끝난 음식만을 먹었기에 모르고 있던 그로서는 꽤나 충격적이었다. 남이 조리가 끝난 요리를 준다면 먹기는 하겠지만 그닥 좋아하지 않으며 본인이 요리하는 것은 극도로 꺼린다.

 

 

>좋아하는 꽃

  

그가 한곳에 머무는 일은 좀처럼 없지만 달 제국, 특히 아이셀 마을만큼은 자주 머무는 편이다. 이는 아이셀 마을에 있는 뮤라 군락 때문이다. 그는 원래 꽃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중 특히나 뮤라를 좋아했다. 하지만 흔한 나무가 아닌 만큼 일부러 돌아서라도 뮤라를 보러 아이셀 마을에 들르곤 한다. 그래서인지 그에게선 미약하게 뮤라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곤 한다. 그는 자신의 머리색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뮤라를 볼 때 만큼은 뮤라와 비슷한 빛깔인것을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약초

 

어느정도 알려진 약초나 주의해야하는 독초에 대해 잘 알고있는 편이다. 매번 마을에서 약을 구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비상시를 대비해 간단한 약초학까지 배워두었을 정도. 정말 여행자로서 배운 얕은 지식이기에 전문가에는 미치지 못하나 간단한 처치정도는 할 수 있는 편이다.

 

 

>말투

 

그는 보통 상대가 누구던 극존칭을 사용했다. 나이나 신분에 관계없이 상대를 존중해야 한다는 마음이기도 했으며 언제나 격식을 차리는 행동이기도 했다. 해요체를 사용하기도 하나 가끔 존칭 사이에 섞여 나오는 정도일 뿐이다. 전체적으로 나긋나긋한 중저음 느낌이 강하다.

 

 

>그 외

 

왼손잡이이다. 그래서 검과 가방도 오른쪽에 차고 다니는 것. 옷도 왼손을 중심으로 활동하기 편하도록 되어있는 디자인이다.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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